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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xx월 xx일. 나는 오늘도 부모님 몰래 작은 동물을 다. 이번엔 새였다. 작고 귀여운 새는 내가 만든 독을 먹더니 날개에 마비가 오기 시작하고 서서히 고통스럽게 몸짓을 하더니 발톱으로 제 몸 이곳저곳을 베고 부리로 깃털을 마구 뽑았다.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. 나는 죽은 새를 하기 시작했다. 재밌다. 정말 재밌다. 다음에도 또 해봐야지.

더 큰 동물로...

그래,

인간 

이라는 동물을...